잉글랜드 북서부 지역의 한 버스정류장입니다.
검은 외투를 입은 남성이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보이는데요.
폭행이 거세지는 순간, 한 남성이 그들에게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황급히 경찰관을 공격하던 남성을 떼어 냈습니다.
이후 다른 사람들도 가세해 상황은 바로 정리됐는데요.
망설이지 않고 경찰관을 도운 이 남성, 길 건너의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발소 망토를 목에 걸치고 있는 건데, 마치 슈퍼맨 같죠?
이 영상을 SNS를 통해 접한 누리꾼들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망설이지 않고 타인을 돕는 모습을 보니 일상 속 슈퍼맨이 맞는 것 같네요.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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