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로 입원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치료를 마치고 하루 만에 퇴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비서실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독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과 가족은 친절한 메시지와 안부 인사에 감동했다며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연휴가 되길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오후 고열에 따른 검사를 위해 워싱턴DC에 있는 메드스타 조지타운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2004년 심혈관 바이패스 수술을 받은 데 이어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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