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하철 1호선 부곡역 인근 상인회 상가가 위치한 지역 일대를 '제5호 착한 가게 거리'로 지정하고 나눔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지역 상점 31곳은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모금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2020년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왕송호수 일원,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 의왕예술의 거리 등에 착한 가게 거리를 지정했으며, 현재 130여 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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