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사실을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27일)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북한군 장병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포 당시 이 장병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후속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