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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관저 인근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계속

2025.01.10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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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에 달하는 강추위 속에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등은 어제(9일) 오전 9시쯤부터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나섰고, 오후 3시쯤에는 정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내란 주동자 윤 대통령에 대해 2차 체포 영장을 집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탄핵에 반대하는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오전부터 한강진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 영장이 모두 무효라고 외쳤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윤 대통령과 함께 싸워나가겠다며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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