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최상목 대행에 면담 제안 "정부와 국회 1당 머리 맞대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현 정국 상황을 수습하고 빠르게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면담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 논의와 민생·경제 위기 극복 해법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 제1당이 머리를 맞댈 때라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또 불법 폭력 사태를 부추기는 자는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관용 없이 처벌해 공권력의 권위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최 대행이 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사태에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처리하고 긴급 현안질의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