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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나들이 나선 시민들...한국민속촌 북적

2025.01.26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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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 포근한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분들이 많습니다.

민족의 명절인 만큼 다양한 세시풍속을 엿볼 수 있는 한국 민속촌에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한국민속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을 찾은 가족들이 많다고요?

[리포터]
지금 이곳은 늦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곳곳에 조명이 켜져 운치가 더해졌는데요.

설 연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한데요.

설을 맞아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지영 / 서울 노원구 상계동 : 동생 식구네랑 같이 놀러 왔고요. 아이들 명절 맞이해서 한복도 입어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밌게 놀고 갈 거 같아요.]

이곳에서는 오는 2월 16일까지 2025년 설맞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뱀은 풍요로움과 다산, 지혜를 상징하는데요.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되는 설을 맞아 관련된 전시와 세시풍속 체험 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뱀이 새겨진 목판을 한지에 찍어 조선 시대에 새해를 축하하며 그리던 '세화'도 만들어볼 수 있고요.

가족 간에 세배를 제대로 하는 법을 배우고, 복주머니와 연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토정비결로 새해 운세를 보고, 소원지를 돌탑과 나무에 걸며 올 한 해 바라는 바가 이뤄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판소리와 전통 혼례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국민속촌은 이번 설 연휴 내내 저녁 8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설 풍경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한국민속촌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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