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곽종근, 끌어낼 대상은 '의원', 끌어낼 '요원'은 없었다 外

2025.02.04 오후 01:58
이미지 확대 보기
곽종근, 끌어낼 대상은 '의원', 끌어낼 '요원'은 없었다 外
AD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2월 4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아웅다웅 뉴스>로 2부 문 열어봅니다. 오늘도 함께할 이현웅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안녕하세요!

◇ 이익선 : 첫 번째 소식입니다. 당정이 반도체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야당과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주52시간제의 경직된 운영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약화했다면서, 민주당에게 2월 중 반도체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연구개발 핵심 인력의 근로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주 52시간 적용 제외 특례에 상응하는 공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이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를 피력하는 과정에서 ‘딥시크’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등장했는데요. 중국 테크업계의 연구, 개발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를 뜻하는 ‘996 문화’가 일반적이라고 짚었고, 인공지능 관련 가장 주목받는 엔비디아 역시도 고강도 근무 문화로 유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수영 : 더불어민주당도 어제 관련 토론회를 열었는데, 입장이 어떤가요?

◆ 이현웅 : 최근 ‘변신’이라는 표현까지 붙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반도체 연구진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소득 연구개발자에 한해, 또 본인의 동의하는 조건에서, 특정 시기에 집중하는 정도의 유연성을 부여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냐는 의견에 많이 공감한다고 말한 건데요. 이러한 전향적 입장을 밝히자 반도체 업계는 긍정적 반응을, 노동계는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야는 반도체 특별법 도입 필요성에는 이렇게 공감하지만, 구체적으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조항을 놓고 이견을 보였는데요. 국민의힘은 반도체 특별법에 담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예외 조항을 도입하더라도 근로기준법에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 대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시급한 상황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한 특례 도입은 사회적 부담도 크고 시간도 오래 걸릴 걸로 예상된다’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당내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내 입장을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 이익선 :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열렸는데,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출석했죠?

◆ 이현웅 : 네. 앞서 곽 전 사령관의 발언을 두고 끌어내는 대상이 ‘요원’이냐 ‘의원’이냐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계엄 날 자정이 넘은 시간 김용현 전 장관이 국회의원을 빼내라고 했고, 새벽 1시 이후 공관에 들어간 특임단 요원을 빼내라고 했다며 둘 다 맞는 말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당시 시점에서는 해당 인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덧붙였고, 비상계엄 상황 전후로 누구로부터도 ‘질서를 유지하라’, ‘시민을 보호하라’, ‘경고용이다’와 같은 말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최수영 : 여당은 곽 전 사령관의 발언이 야당의 회유에서 비롯됐다고 문제를 제기했죠?

◆ 이현웅 :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처음 발언이 나온 민주당 김병주 의원 유튜브를 지적하면서 ‘김 의원이 군사령관일 때 곽 전 사령관은 중요 참모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곽 전 사령관이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뒤 민주당 의원들을 만났다면서 ‘곽 전 사령관이 그 자리에서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캐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전 사령관은 ‘누구의 사주나 요구로 답변한 사항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이익선 : 얼마 전 전해드린 ‘딥시크’ 등장 이후 빅테크 업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한국을 찾았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샘 올트먼이 한국을 찾는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하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딥시크 쇼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기에 방한이기 때문에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비공개로 개발자 워크숍이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샘 올트먼은 의료용 챗GPT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현재 눈여겨보고 있는 로봇 사업에 대해 한국 기업과 논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주요 관계자와 IT 개발자 등이 참석했고, 샘 올트먼과 최태원 회장은 미팅을 갖기도 했는데요. 업계에서는 오픈AI의 맞춤형 AI 반도체를 탑재하기 위한 HBM 설계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에는 샘 올트먼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AI 단말기 개발 협력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걸로 전망되고 있고, 이 밖에도 정신아 카카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과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샘 올트먼은 한국 일정을 마친 후에는 곧바로 인도로 출국하면서 아시아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최수영 : 다음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3년 만에 재회해 결혼하면서 주목받았던 클론 구준엽 씨 배우자 서희원 씨가 세상을 떠났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가수 구준엽 씨 아내이자 타이완 유명 배우 서희원 씨, 쉬시위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희원 씨는 춘절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는데요. 유족 측에 따르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구준엽 씨와 서희원 씨는 1998년 처음 만나 2000년대 초반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졌고, 이후 20년이 더 지나 다시 만나 2022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까지도 구준엽 씨는 처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고, 서희원 씨도 남편이 연말 축제 현장에서 디제잉 하는 모습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더 갑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족은 물론 지인들, 팬들도 슬픔에 잠겼는데요. 서희원 씨 여동생 서희제 씨는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돌보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이다. 부디 평안히 쉬길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 이익선 : 마지막 소식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꼭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김치’인데, 그렇다고 ‘김치’를 많이 챙겨서 나가면 안 된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하루이틀은 현지 음식을 맛있게 즐기지만, 돌아올 때즈음 되면 꼭 김치나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이 당기곤 하죠. 하지만 한국에서 출국하면서 이런 음식을 많이 싸갈 수는 없습니다. 현행 규정을 보면, 액체가 포함된 식품류는 개별 용기당 100㎖를 넘지 않는 선에서 1ℓ 비닐 지퍼백 1개에 넣어 반입할 수 있는데요. 이보다 더 많이 가져가기 위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를 받아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규정을 모르고 음식물을 싸 들고 갔다가 보안 검사에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보통은 물품을 포기하겠죠. 이러한 물품은 처리 절차를 거쳐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거나 폐기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이렇게 기부된 김치류는 10.7톤에 달하는 걸로 집계됐는데요. 어림잡아 3천500포기 정도에 달합니다. 또 고추장과 간장 등 장류도 10.5톤, 쌀과 과일 등 기타 식품은 30.8톤이 기부됐습니다. 작년 식품류를 기증받은 한 복지관은 물품이 들어오면 무료 급식소 식자재로 활용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식품류 외에도 휴대용 보조배터리나 치약, 샴푸, 그리고 가위나 칼 등이 가장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는데요.

반대로 말하면 해외여행 짐을 싸면서 규정을 혼동하기 쉬운 물품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이익선 : 오늘 준비된 뉴스 모두 살펴봤습니다.

◆ 이현웅 : 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6,55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75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