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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일제히 '보조배터리 안전' 관리 강화

2025.02.05 오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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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에어부산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보조배터리 등을 좌석 주머니에 보관하도록 승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으로 보조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투명한 지퍼백을 기내에 비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고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있고 기내에서 하던 관련 안내 방송은 1회에서 3회로 늘렸습니다.

제주항공 등 다른 저비용항공사, LCC들도 기내 선반 보관을 금하는 안내 방송을 추가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여기에 더해 보조배터리를 지퍼백에 개별 포장해 보관하거나 배터리 단자 및 USB 포트에 절연테이프를 붙여 합선을 방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앞서 에어부산은 오는 7일부터 탑승 전 기내 수하물에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 위험 물체는 빼도록 하는 등 '기내 화재 위험 최소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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