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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에 10조 원대 무기 판매 승인

2025.02.08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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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70억 달러, 우리 돈 10조 2천억 원어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3천 발과 관련 장비를 오는 2028년부터, 정밀 유도폭탄 2천여 발은 내년부터 이스라엘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거론되는 2천 파운드급 벙커버스터도 인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무기 판매 결정은 연방 하원의 심사를 거치지 않아, 민주당은 의회 무시라고 반발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의 무기 판매에 대해 의회의 반대가 있을 경우 국무부는 문제 해소를 위해 협의하는 게 관행이라고 AP는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때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무기를 판매하며 의회 심사를 거치지 않아 민주·공화 양당의 반발을 부른 적이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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