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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스라엘에 항공폭탄 등 4.4조 무기 판매 승인

2025.03.01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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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30억 달러, 4조4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는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3건의 대외군사판매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무기엔 2천 파운드급 항공폭탄 3만5천여 발과 천 파운드급 항공폭탄 5천 발, 관통 탄두 4천 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도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3천 발과 소형 관통 폭탄 2천여 발 등 74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이스라엘에 판매한다고 의회에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앞서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가자 전쟁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숨지고 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전 행정부는 2천 파운드급 항공폭탄의 인도를 보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정책으로 선회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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