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에 사과..."깊이 반성·신속히 개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어제(13일) 더본코리아의 공식 사이트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백 대표는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충남 예산군에 있는 백석공장에서 생산한 된장에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농업진흥구역에선 국산만 사용해야 하는 농지법을 위반해 논란이 됐습니다.

또, 더본코리아의 '감귤 맥주'의 감귤 함량과 '빽햄'의 돼지고기의 함량이 너무 적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