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가 역대 가장 빠른 시점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SK는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대 63으로 승리했습니다.
37승 9패를 기록한 선두 SK는 2위 LG와의 승차를 8경기 반으로 벌리며 정규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한 SK는 2011-2012시즌 당시 DB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최소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SK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3번째입니다.
kt는 2위 LG를 90대 62로 완파했고, KCC는 현대모비스를 102대 76으로 꺾고 창단 최다인 1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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