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만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죠.
우리나라가 절대 우위로 평가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축구팬들의 분노가 뜨겁습니다.
경기 내용을 볼까요.
전반 40분까지 우리 슈팅 개수는 0개일 정도로 공격에서 무기력한 모습이었고요.
동점골을 내줬을 땐 수비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오만 선수들은 어제 경기에서 삼중고에 시달렸는데요.
한국 원정 경기인 데다, 꽃샘추위의 추운 날씨, 그리고 라마단 기간이라 제대로 먹지 못한 채 어제 경기 당일만 예외적으로 정상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어제 졸전에도 한국은 4승 3무로 조 1위이긴 합니다.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짓겠다는 목표가 주춤한 가운데 우리 축구대표팀은 25일 요르단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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