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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신장개업한 '마음 편의점,' 대체 뭘 파나 봤더니

2025.04.07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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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신장개업한 '마음 편의점,' 대체 뭘 파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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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4월 7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이수미 고독대응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의 외로움은 더 깊어진다고 하죠. 말 못 할 외로움과 은둔생활을 하는 분들도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는데요, 서울시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또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대화와 도움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용 콜센터, ‘외로움안녕 120’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이수미 고독대응정책팀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이수미 고독대응정책팀장(이하 이수미)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외로움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계시죠?

◇ 이수미 : 네, 그렇습니다. 외로움과 고립 문제가 깊어질 경우, 사회적 단절은 물론 자살 위험까지 커 이분들을 위한 세심한 맞춤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데요, 서울시는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 은둔까지 막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 일환으로, 지난 화요일부터 ‘외로움안녕 120’ 운영이 시작됐다고요?

◇ 이수미 : 네, 4월부터 시작한 ‘외로움안녕 120’은 외로운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독일의 24시간 전화 서비스 ‘실버네츠(Silbernetz)’처럼 외롭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화와 도움을 제공하는 원스톱 콜센터로 보시면 되는데요, 외롭거나 고독함을 느낄 때, 또 은둔, 고립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를 거신 후 음성 안내에 따라 ‘외로움안녕’ 전용 창구인 5번을 누르시면, 전문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어떤 분들이 상담을 해주시나요?

◇ 이수미 : 사회복지사 또는 상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원 14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대화를 원하는 시민의 전화를 받아 가벼운 상담을 통한 심리적, 감정적 안정을 제공해 드리고요, 또, 통화 한 번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시민의 경우, 본인 동의하에 고립예방센터 내 담당 사회복지사가 다시 전화를 걸어, 심층 상담한 뒤 맞는 협업 기관이나 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전화상담이긴 하지만 아직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이수미 : 네, 그래서 전화 통화가 어렵거나 전화를 선호하지 않는 시민을 위한 ‘외로움 챗봇’도 별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채널에서 ‘외로움안녕120’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시면 전문 상담사와 채팅을 통한 상담과 외로움, 고립, 은둔 지원사업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외롭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좀 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계시죠?

◇ 이수미 : 네, <외로움 없는 서울>의 사업 중 하나인 ‘365서울챌린지’, 그 1탄으로 지난 2월 교보문고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기획했는데요, 책을 읽고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한 줄의 글귀를 직접 기록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힘이 되는 책 속 문구를 서로 나누는데요, 2천 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982명이 1일 이상 기록했고, 약 8,700여 개의 문장을 수집해 공유했습니다. 4월에도 당근과 교보문고와 함께 다양한 챌린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마음편의점’을 오픈했다는데, 이건 또 뭔가요?

◇ 이수미 : 네, 이 역시 <외로움 없는 서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지난 3월 말, 4개의 자치구 종합사회복지관에 내에 ‘서울마음편의점’을 열었는데요. 집 근처 편의점에 들르듯 편하게 들러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상담하고 또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요리, 운동, 영화감상, 인문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방문하는 시민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마음편의점’에서는 고립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외로움 해소와 다양한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끝으로 시민들께 하실 말씀과 ‘외로움안녕120’ 이용 방법, 다시 한번 알려주시죠.

◇ 이수미 : 현대사회에서 외로움과 고립은 이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강한 실현 의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외로움을 챙기고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롭거나 고독함을 느낄 때, 또 오랜 은둔 후 사회로 한발 나서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을 때면 주저 없이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 거신 후, 5번, ‘외로움안녕 120’을 통해 꼭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외로움안녕 120’을 통해 여러분의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서울시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이수미 고독대응정책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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