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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심판 오심 논란 삼진

2025.04.26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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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말 상대 투수의 시속 152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후 세 차례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 결국,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9회 말 상대 투수의 공이 이정후 방망이를 맞았지만 심판이 파울이 아닌 삼진을 선언해 오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 투수진을 전혀 공략하지 못해 0대 2로 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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