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하나 마나한 투표...이재명 독재체제 재확인"

개혁신당은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것을 두고, 역시나 투표는 하나 마나였다며 이재명의 독재체제만 재확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인성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에서 더는 노무현 정신을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정신이 살아있던 민주당은 누구든지 반대토론을 요구할 수 있고, 협치를 중시했다면서 반면 이재명의 민주당은 무자비한 숙청과 좌표 찍기, 조리돌림으로 모두를 자기검열에 빠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참여보다 배제를, 민주가 아닌 독재를 선택했다며 개혁신당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참여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이재명과 그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