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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때 '긴급재난문자' 오늘부터 전국 확대

2025.05.1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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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가 올 때 대피가 필요한 지역에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호우긴급재난문자'가 오늘(15일)부터 전국으로 발송됩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경북, 전남까지 운영했던 '호우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긴급재난문자'는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청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시간당 50mm의 호우가 내리면서 3시간 동안 90mm 이상 강수량이 기록되거나 1시간에 72mm까지 비가 내리면 해당 지역에 재난문자가 발송됩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시간당 100mm 이상 호우가 무려 16차례나 발생했는데, '호우긴급재난문자' 제도가 시행된 지역에서는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올여름부터 태풍의 강도 체계를 기존에 '중·강·매우 강·초강력'까지 4단계로 나눴던 것을, 강도 1∼5도로 표현하는 숫자 체계로 개선했습니다.

'폭염영향예보'는 그동안 하루 전 제공했지만, 이틀 전부터 시범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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