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간병 SOS' 85일 만에 저소득 노인 243명 수혜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 접수를 시작한 '간병 SOS 프로젝트' 도입 85일 만에 저소득층 노인 243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한 65살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6인 공동병실 기준 60일분에 해당하며,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