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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동명이인이 잘못 투표..."신원확인 미흡"

2025.06.03 오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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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신분 확인이 미흡해 잘못 투표가 이뤄지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를 했다는 40대 여성 박 모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낮 12시 20분쯤에는 수성구 중동에 있는 투표소에도 50대 여성 박 모 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이미 투표를 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관위 확인 결과, 두 건 모두 동명이인이 자신의 거주 지역 관할이 아닌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관위는 본인 확인 절차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최초 투표를 하지 못했던 이들이 다시 투표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사무원들에게 본인 확인 절차를 철저하게 하라는 취지의 내용을 전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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