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25년 화랑훈련, 16일부터 11월까지 실시"

합동참모본부는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합참이 운용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올해는 이달 16∼20일 인천·경기 권역을 시작으로 경남, 대전·충남·세종, 광주·전남, 서울 등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합참은 대국민 민방위 경보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중요·기반 시설 방호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한다며, 통합방위태세를 실질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