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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김 여사 집사' 김예성 지인 소환 조사

2025.07.22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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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지인이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 오전 김예성 씨의 지인이자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전 대표를 맡았던 윤재현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김 씨가 지분을 가지고 있던 IMS모빌리티의 투자금 184억 원 가운데 46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노베스트코리아 대표로 이름을 올려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김 씨에게 10억 원대 자금을 빌려주기도 하는 등 친분이 있는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윤 씨를 상대로 이노베스트코리아 소유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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