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관세협상, 마무리로 보기엔 성급...디테일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보기엔 성급한 면이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4일) 오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디테일을 좀 더 챙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산업 전략과 대미 통상 환경을 잘 맞춰서 새로운 산업 환경을 조성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정관 장관은 큰 불확실성 하나를 완화했다는 의미가 있고 이제 시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환자로 치면 이제 막 수술이 끝난 셈이고 다양한 이슈가 있다면서, 기업과 함께 잘 이겨내고 우리가 다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