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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방통위, 전광훈 알뜰폰 퇴출해야"

2025.08.14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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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측이 운영하는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의 퇴출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오늘(1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 측이 "알뜰폰 가입자가 천만 명이 되면 매달 연금 백만 원을 주겠다"는 사기 영업으로 폭리를 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알뜰폰 특성상 탈퇴는 온라인으로 해야 하는데, 가입자 대부분이 고령 지지자들이라 탈퇴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비싼 요금을 감내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렇게 얻은 이득으로 전 목사 측이 극우 단체 집회와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의 영치금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차 제재 권한을 가진 방송통신위원회가 뒷짐만 지고 있다며 방통위가 계속해서 비호를 이어간다면 직무유기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퍼스트모바일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의 관련 법인이 지난 2023년 4월 세운 알뜰폰 업체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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