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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리 인상' 미국 요구에 "일본은행에 판단 맡길 것"

2025.08.16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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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일본에 금리 인상을 압박한 데 대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에 판단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토 재무상은 어제(15일) 기자회견에서, 베선트 장관의 금리 관련 언급에 대해 "다른 나라 정부 발언을 논평하는 건 삼가겠다"며 "구체적인 방법은 일본은행에 맡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은행이 2% 이상 물가 상승 목표를 꾸준히 안정되게 실현할 수 있도록 금융 정책을 적절히 운용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3일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일본은 인플레이션 문제를 안고 있다"며 "금리를 올려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다른 나라 통화 정책을 거론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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