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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음 달 9일부터 연합연습...야외훈련은 결론 못내

2026.02.25 오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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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병력이 투입될 야외기동훈련 계획은 결론 내지 못한 채 훈련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중국 전투기 출격을 부른 주한미군의 서해 공중훈련을 놓곤 '사과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한 지휘소 연습과 필수적 훈련을 병행해 북핵 위협을 억제하고, 전시작전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도영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

합참은 연합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 규모와 시점은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움직이는 기동훈련의 경우 연중 분산 시행한단 방침인데,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미대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은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고, 양국 간 이견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도널드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 : 복잡한 연합연습은 규모나 순서에 관해 추가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주한미군 사이엔 잇달아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서해에서 진행한 공중훈련으로 중국 전투기가 출격한 상황을 안규백 국방장관에게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훈련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또 진영승 합참의장과 통화에선 정부가 추진하는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에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미군 사령관의 말을 일일이 평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반면 브런슨 사령관은 선택적인 정보 공개는 한미가 공유하는 안보 목표 달성에 도움이 안 된다며, 비공개 논의 내용이 알려진 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최연호
디자인 : 유영준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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