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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감전 미얀마인 회복세..."몸 상태 호전"

2025.08.21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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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감전 추정 사고를 당한 30대 미얀마인 노동자의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최근 의식을 되찾은 미얀마인 A 씨가 미음으로 식사하거나 팔을 올리는 게 가능해지는 등 건강이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미얀마 내전으로 현지에서 출국이 어려웠던 아내가 한국에 입국한 지난 12일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양수 펌프 관련 작업을 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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