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25일 '과실치사' 박상현·최진규 소환...'멋쟁해병'도 조사

채 상병 특검팀이 채 상병 순직 당시 군 지휘부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어제(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에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을 불러 예천 호우 피해 지역 실종자 수색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팀은 어제도 구명로비 의혹 관련 포렌식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에는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 구성원인 송호종 씨를 다시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