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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한미 정상회담 난관? "총력 다하고 있어"

2025.08.25 오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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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 도착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상이 난관을 만난 것이냐는 질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는 게 더 옳은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현지 시간 24일 워싱턴DC 근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회담 의제 가운데 마지막 쟁점이 무엇인지에 묻자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히고 정상회담 전까지 일정이나 의제 등을 조율하고 왔느냐는 질문에도 "조율 없이 왔겠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강 실장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매우 중요하고 민과 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마디라도 설득할 수 있다면 마땅히 와서 역할과 도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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