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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00명 6명은 혼외...평균 출산연령 33.7세

2025.08.27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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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어난 아기 100명 가운데 6명은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나면서 혼외 출생 비중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출생아 23만8천3백 명 가운데 혼외 출생아가 만3천8백 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혼인 외 출생아 비중은 2022년 3.9%, 2023년 4.7% 등으로 최근 3년 사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결혼하지 않아도 자녀를 가질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이 37.2%로 크게 늘었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바뀐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또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이 33.7세로 한 해 전보다 0.1세 높아졌습니다.


지난해는 또 결혼 2년 이내 출생아 수가 7만9천137명, 35%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결혼 초기 출산이 늘었다는 점은 추가 출산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신호라고 통계청은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한 해 전보다 0.03명 늘며, 9년 만에 감소세를 멈췄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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