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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빼앗은 일자리 20대 초반에 집중..."3년 새 13% 감소

2025.08.29 오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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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산업 발전으로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들의 고용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CNBC 방송은 고객 서비스와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AI 기술에 노출이 두드러진 직업군 가운데 22∼25살 고용률이 2022년 이후 13% 줄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는 스탠퍼드대 연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논문은 하지만 간호조무사와 같이 AI 노출도가 낮은 직업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정체되거나 증가했다며, AI 발전의 여파가 모든 직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AI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완할 수 있는 직종에서는 고용률 변화가 미미했다며, AI 활용 자체가 바로 고용 감소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문은 "미국 고용시장에서 AI 혁명이 말단 노동자들에게 더 크고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가설과 일치하는 대규모 초기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문 연구진들은 AI가 정규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지식과 학습 내용을 대체할 수 있어 젊은 층의 고용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CNBC는 "AI가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두고 모든 산업과 연령대에 걸쳐 우려가 나왔지만 그 결과는 획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번 연구가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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