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고물가에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 9년 만에 가장 적어

2025.09.01 오전 09:14
AD
고물가에 식료품·음료 등 가구 먹거리 소비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올해 2분기 가구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지출은 월평균 42만3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었지만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은 34만천 원으로 1%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실질 지출액은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최저치로, 2016년 2분기 이후 9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지난 연말 큰 폭으로 올랐던 환율이 수입 원자재 등에 반영되면서 식품기업들이 출고가를 줄줄이 올렸고 결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는 전체 소비지출의 14%를 차지하는 주요 지출 분야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24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6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