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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행 중이던 이스타항공 기내 보조배터리에서 연기

2025.09.15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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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5시쯤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안에서 착륙 15분 전쯤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승객이 들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건데, 이스타 항공 측은 승무원이 소화기를 뿌리고 물이 든 비닐 팩에 배터리를 담가 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를 지니고 있던 승객을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는 가운데, 해당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물품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월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를 비롯해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가 잇따르자, 정부는 이번 달부터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열 폭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가방 2개 비치를 의무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 항공도 특수 가방을 설치했지만, 경미한 화재의 경우 여전히 비닐 팩과 철제 상자를 이용해 이중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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