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032년 달 착륙 목표...LG, 누리호 탑재 부품 첫 공개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LG와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가 우주선 누리호 부품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에서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과 내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 때 사용할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를 선보였습니다.

LG는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 환경에 맞춰 보완해 비용과 시간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