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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봉권 띠지 분실' 검찰 수사관 고발인 24일 조사

2025.09.2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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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 수사 당시 관봉권 띠지 분실 경위에 대해 검찰 수사관들이 국회에서 위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낮 1시 대전 유성경찰서에서 법률사무소 호인의 김경호 변호사의 고발인 조사를 출장 조사 형태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김정민, 남경민 수사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전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5천만 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포함한 현금다발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보관과정에서 돈의 검수일, 담당자, 부서 등 정보가 적힌 띠지와 스티커가 분실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수사관은 지난 5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성배 씨 수사에서 발견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김 변호사는 이 같은 진술이 위증이라는 취지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의 부실 수사 우려 논란이 일자, 이재명 대통령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상설특검 등의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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