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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카드, 계열사 아니다...브랜드 가치 훼손 심각"

2025.09.2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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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가 주인인 롯데카드에서 일어난 대규모 해킹 사고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고객들이 롯데카드를 계열사로 오인하면서 신뢰 하락 등 회복하기 어려운 유무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롯데카드 고객 이탈이 늘어나게 되면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사업장 매출 감소도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그룹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롯데카드에 강력 항의했고,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조좌진 대표이사 사과를 담은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이밖에 롯데그룹은 롯데카드가 임직원 전용 카드 발급을 맡고 있어 일부 임직원의 개인 정보도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는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금융 계열사 지분 보유가 불가능해지면서 2019년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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