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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만 전자'에 또 최고치 경신...코스닥 1% 상승

2025.09.22 오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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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3,460대에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새로 썼습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납품 호재 소식 등에 8만3천 원대로 뛰어올라 상승 랠리를 주도했는데요.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코스피가 오늘도 최고 기록을 새로 썼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부터 0.5% 넘게 뛰어올라 3,463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름폭을 키우더니 장 초반 3,482까지 치솟았습니다.

오후 들어 오름폭이 줄었지만 전 거래일보다 0.7%가량 오른 3,468.6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기록한 3,461을 넘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장 뒤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가 있었습니다.

외국인은 4천7백억 원, 기관은 2천6백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천억 원 넘는 순매도로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탄력을 받은 미국 증시 강세가 우리 증시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5% 넘게 급등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7만 9,900원으로 개장한 뒤 8만3천 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반도체 주 강세에 더해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 후반 약세로 돌아서 35만 원 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 넘게 올라 874.36을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전 거래일보다 1원 내린 1,392.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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