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장남 지호 씨,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지호 씨가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교했습니다.

지호 씨는 오늘(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을 통해 입교했습니다.

지호 씨는 앞으로 10주 동안 사관후보생이 되기 위한 교육·훈련을 받습니다.

영어 통역장교에 지원한 지호 씨는 10주 양성 과정 이후 6주 동안 후반기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2월 1일 소위로 임관할 예정입니다.

임관 뒤 의무 복무 기간은 36개월로, 보직과 부대는 훈련 성적과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