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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피살에도 미국 보수 단체 캠퍼스 투어 재개

2025.09.23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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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 정치 단체 '터닝포인트 USA(TPUSA)'가 최근 대표였던 고(故) 찰리 커크의 피살에도 대학 캠퍼스 투어를 재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시간 22일 오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미국의 귀환 투어'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대규모 추모식을 열고, 바로 다음 날 휴식 없이 투어 일정을 진행한 겁니다.

커크 사망 전부터 일정이 잡힌 이 행사는 보수 성향 팟캐스트 진행자 마이클 놀스가 주요 연사로 나서 커크의 빈자리를 채웠고, 관중 2천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강당 입구에는 금속탐지기 등이 설치돼, 철저한 보안 검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커크는 앞서 현지 시간 지난 10일, 자신이 이끄는 '터닝포인트 USA(TPUSA)'가 매년 여는 대학 캠퍼스 투어 올해 출발지인 유타밸리 대학교에서 본행사 전 공개 토론 중 저격범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이 단체는 11월 초까지는 약 열 차례 추가 투어 일정을 잡아 둔 상태입니다.

대규모 추모식 이후 이 단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는 이른바 '큰손'들의 정치적·재정적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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