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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피의자 "신호 적은 새벽 노려"

2025.09.23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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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주로 새벽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중국 국적 피의자가 일부러 신호가 잘 잡히는 때를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기지국 장비를 차에 싣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교포 장 모 씨로부터 '신호가 잘 잡히는 새벽에 범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장 씨는 "윗선이 낮에는 사람이 많아 신호가 잘 안 잡힌다고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범행에 사용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배송업체를 이용해 중국으로 빼돌리려 했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평택항 부근에서 이를 적발해 장비를 압수했는데, 손바닥 크기의 본체와 증폭기, 안테나 등으로 분리돼 상자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윗선 지시를 받고 장비를 중국으로 반출하려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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