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빛낸 40팀에 조용필·서태지·BTS·임영웅 등 선정

조용필, 신승훈, 서태지, 방탄소년단 등이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주역들로 선정됐습니다.

대중음악 시상식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주최하는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이들을 포함해 가요계에 큰 영향을 끼친 40팀을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에는 가요 제작자, 작곡가, 작사가, 미디어 관계자, 언론사 기자, 평론가 등 대중음악 전문가 50명이 참여했습니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명단에는 H.O.T 지오디,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등 아이돌부터 조용필, 나훈아, 신승훈, 싸이, 아이유, 임영웅 등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뽑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