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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민희 축의금 논란에 "야권 정치공세 중단해야"

2025.10.27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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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의원 자녀 축의금을 둘러싼 야권의 비판에, 사실 왜곡과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호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이 결혼식 당시 일부 피감기관 관계자들의 축의금이 전달되자, 전액 반환을 지시해 스스로 문제 소지를 바로잡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야당은 '경조사 재테크'라는 표현을 써가며 민주당 전체를 부패 정당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조사 투명성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 사회에 경조사 문화가 투명하게 정착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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