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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외직구 이용자 45.3% "안전성 우려로 구매 줄여"

2025.11.07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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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국내 쇼핑몰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천 명을 상대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 10곳에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해외 쇼핑몰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가 80점 미만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직구 플랫폼 구매 경험자 404명 가운데 45.3%는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보고 '구매를 줄였다'고 응답해 검사 결과 공개가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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