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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철로 파괴공작에 러시아 영사관 폐쇄

2025.11.19 오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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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우크라이나와 연결된 철로 파괴공작과 관련해 러시아를 배후로 의심하고 러시아 영사관 1곳을 폐쇄했습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그단스크에 있는 마지막 러시아 영사관의 운영 허가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몇 시간 안에 러시아에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는 앞서 자국에서 발생한 방화 등 각종 파괴공작을 러시아가 꾸몄다며 포즈난·크라쿠프 등지의 러시아 영사관을 차례로 폐쇄했습니다.


그단스크 영사관이 문을 닫으면 폴란드 내 러시아 공관은 바르샤바 대사관 1곳만 남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 15∼16일 바르샤바와 동부 루블린을 연결하는 철로 폭파를 러시아 정보기관이 모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적 용의자 2명을 특정했는데,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들이 러시아 정보기관에 협력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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