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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체포저지 동원' 의혹 제기 신혜식 25일 조사

2025.11.19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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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지지자를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내란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신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신 대표는 지난 1월,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관저 인근 지지자 동원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신 대표는 성 전 행정관이 민간인 시위대에 결집을 요청하는 내용의 문자와 통화녹음을 공개했습니다.


성 전 행정관은 관저 인근 어린이 놀이터 자리를 지도에 표시하면서 매봉산 철책을 넘으면 바로 관저라며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고 문자에 적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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