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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월 무역 적자, 한 달 전보다 24% 축소...관세로 수입 줄어든 여파

2025.11.20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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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월 무역 적자, 한 달 전보다 24% 축소...관세로 수입 줄어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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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596억 달러로 한 달 전 대비 186억 달러, 23.8% 줄어들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610억 달러 적자를 밑돌았습니다.

8월 중 수출이 2,808억 달러로 2억 달러, 0.1% 증가한 가운데 수입이 3,40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84억 달러, 5.1% 줄어든 게 적자 폭 축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소비재 수입은 전월 대비 37억 달러 줄어든 551억 달러로 팬데믹 시기인 2020년 7월의 545억 달러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8월 무역 지표 발표일은 원래 지난달 7일이었지만 미 연방정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 여파로 공개가 한 달 넘게 지연됐습니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축적 영향으로 3월까지 크게 확대했다가 4월 들어 고율 관세가 발효된 국가와 품목을 중심으로 다시 크게 줄었습니다.

이후 관세 정책 변경과 시행에 따라 미국의 무역 적자 폭은 확대와 축소를 거듭하는 모습을 이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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