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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상에 박정훈 대령·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씨

2025.11.20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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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원회는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박정훈 대령과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씨에게 불교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박정훈 대령은 정당하지 않은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항명이 아니라는 말로, 부당한 명령에 대처하는 인권 지킴이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위원회는 수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올해 95살인 안학섭 씨는 한국전쟁 중인 1953년 국방경비법 위반으로 체포돼 42년간 복역한 뒤 1995년 출소했고, 자신은 전쟁포로로서 북으로 송환돼야 한다는 주장을 30년째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교인권위는 안 씨의 인간적인 신념을 법으로 통제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 씨가 하루속히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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