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고용 11만9천 명 증가...예상치 상회

지난 9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만 명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9월 실업률은 4.4%로 8월의 4.3%보다 소폭 올랐고, 전문가 예상인 4.3%도 웃돌았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10월 3일이었지만, 10월 1일 시작돼 11월 12일 끝난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 셧다운 사태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