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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23일 제네바서 평화구상 논의

2025.11.23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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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을 포함한 미국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구상을 논의한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협상에 미국과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에는 루비오 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댄 드리스컬 육군 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평화구상이 우크라이나에 최선의 제안이 되도록 계속 협력 중"이라며 "이 제안은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협력을 포함해왔다"고 말했습니다.


28개 조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평화구상에는 돈바스 영토 전체를 러시아에 넘기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차단 등이 포함돼 있어 러시아에 훨씬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평화구상이 최종 제안이 아니라고 밝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논의에서 수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 당국자도 악시오스에 구상의 세부 사항이 초안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게 바로 우리가 우크라이나와 대화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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