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선 경선 '당심 반영률 70%' 상향, 확정된 것 아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에서 제안한 지방선거 경선 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확정'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 대표가 당심 비율을 늘리는 안을 사전 협의하거나 보고받은 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잘 싸우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차원으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는 과정이고 여러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